인물과 말

밥블레스유 이영자

조앤디디온 2018. 11. 7. 16:47




"사람들은 저한테 얘기를 해요. '되게 당당하다'고. 근데 그거 아니거든요.

내가 어디 가서, 무척 괜찮은 몸매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끊임없이 사회의 인식과, 나의 자존감과 싸우고 있는 거예요.

나도 버텨보려고 벗은 거야. 내 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