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저한테 얘기를 해요. '되게 당당하다'고. 근데 그거 아니거든요.
내가 어디 가서, 무척 괜찮은 몸매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끊임없이 사회의 인식과, 나의 자존감과 싸우고 있는 거예요.
나도 버텨보려고 벗은 거야. 내 몸이니까"
'인물과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KTX 여승무원 정미정님 (0) | 2018.11.17 |
---|---|
"고목은 써주질 않아" - 충남 아산 황창선 할아버지 (0) | 2018.11.08 |
하모니카 전제덕 (0) | 2018.11.07 |
야구를 사랑했던 한 남자, 전설이 되다.. (0) | 2011.09.18 |
열정의 사람, 바람의 아들 이종범 (0) | 2011.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