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하려고 생각만 하고 못했던 것인데 음악을 좀 더 사이키델릭(몽환적인 사운드의 기타 음악)하게 만들어보고 싶다. 원더버드 때부터 지금의 서울전자음악단까지 항상 좀 더 모던한 사운드를 표현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좀 버려야 할 것 같다. 올드한 사운드가 문제가 아니다. 진짜 위기는 밴드의 개성있는 색깔이 옅어질 때라고 생각한다.
* 아버지 : 한국대중음악역사의 대표자 신중현 선생
* 어머니 : 한국 최초의 여성 드러머 명정강 선생
* 형 : 록 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 동생 : 드러머 신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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