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만드는 사람에게 '궁극의 공포'란 '과연 내게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의심이 드는 때'일 겁니다.
어떤 핑계도 댈 수 없는 잔혹한 순간과 맞닥뜨리는 것이죠.
하지만 궁극의 공포란 영원히 해소되지 않는 것이므로
그냥 짊어지고 갈 수밖에 없고, 자신에게 최면을 걸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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