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배역 중에 연기하기 보다 쉬운 배역이 있다면?
"어려워야 하죠. 쉽게 찍으면 안 돼요. 스스로 한계를 넘어서려고 괴롭히는 편입니다.
무슨 일이 쉬워진다면...관둬야죠."
배우 정진영(44)에 대한 인터뷰 중에서
최근 <이태원 살인사건>에서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검사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정진영(鄭鎭榮, 1964년 10월 16일 ~ )
1999년 연극 《대결》로 데뷔하였다. 그 후 여러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다가, 영화 《약속》에서 행동대장 엄기탁 역으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개봉한 《왕의 남자》에서는 광기어린 연산군의 모습을 그려내었다.
출연영화
- 《닫힌 교문을 열며》(1991년)
- 《초록물고기》 (1997년)
- 《약속》 (1998년) : 행동대장 엄기탁 역
- 《킬러들의 수다》(2001년)
- 《달마야 놀자》(2001년)
- 《와일드 카드》(2003년)
- 《황산벌》 (2003년) : 김유신 장군 역
- 《왕의 남자》 (2005년) : 연산군 역
- 《즐거운 인생》(2007년) :기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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