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법 연구회는 1988년 6.29. 선언 후에도 제5공화국의 사법부 수뇌부가 유임되어 발생한 2차 사법파동으로 창립된 대한민국의 진보성향의 판사들의 모임이다. 현재 문형배 부산지법 부장판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
창립회원은 당시 판사로 있던 김종훈, 강금실, 강신섭(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오진환(사시21회·현 세계종합법무법인 변호사), 유남석(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박윤창(현 서울지법 부장판사), 이광범(현 서울지법 부장판사 겸 법원행정처 건설국장) 등 판사 7명과 사법연수원 수료 후 바로 개업한 박종술(사시27회·현 법무법인 북부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이태화(사시24회·변호사), 이양원(사시24회·현 법무법인 부천종합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 3명의 변호사다.
전체회원이 140여 명으로 박시환 대법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김종훈 전 대법원장 비서실장 등이 노무현 정부 시절 요직에 발탁되어 판사들의 정치 사조직이 아니냐는 평을 받았다.
2008년에 있었던 촛불집회 관련 재판의 배당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했던 이정렬(40ㆍ사시 33회) 서울동부지법 판사와 송승용(35ㆍ사시39회) 울산지법 판사도 우리법연구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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