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실하고 탄탄한 근육, 당당하게 버티고 선다.
이제 막 터뜨린 꽃망울, 몽실몽실 탐스럽다.
사방으로 뻗친 작은 잎들, 기운이 넘친다.
터질듯하다.
펄떡이는 심장
담장 안 마당이 비좁다.
층층이 이끼 낀 돌담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다.
아!
청춘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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