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teur gallery

Just picture

조앤디디온 2018. 11. 6. 08:25



가끔 그냥 그린다.

반짝이는 화분에 아무렇게나 꼽힌 꽃.

마구잽이

질서는 없지만 생명은 고집스럽다.

하찮은 그림이 무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순간
밀려오는 것은 미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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