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쿠바와 오바마의 리셋외교

조앤디디온 2009. 8. 16. 23:22

 

1959. 피델 카스트로 혁명에 성공

여동생 후아니타와 딸 알리나 페르난데스 모두 미국으로 망명함

 

쿠바인들은 수수료를 조금 받고 돈과 물품을 전달해주는 사람을 물라(mula : 노새를 뜻하는 스페인어)라고 부른다.

구소련 붕괴로 소련으로부터의 대외원조마저 단절되자 쿠바정부는 '지렁이 농법'에 의한 농업을 권장했다.

덕분에 쿠바는 43%였던 식량자급률을 100%로 끌어올렸다. 경제 봉쇄가 가져다 준 역설적 성공이었다.

 

오바마가 취임 후 적대국들과의 관계 재설정을 위한 이른바 리셋외교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쿠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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