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에 자유가 없으면 없을수록, 감시를 당하면 당할수록 사람들은 더 많은 사물과 더 불편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습니다.
문학은 거대한 것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굉장히 작은 것에 대해, 개인에 대해 쓰는 것이죠.
작가는 글 안에 모든 것을 엮어서 집어넣는 것이고, 독자들이 그 작품을 읽을 때 고발이 생겨납니다.
- [저지대, 숨그네, 마음짐승, 인간은 세상의 거대한 꿩이다] 등의 작가 헤르타 뮐러
'인물과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행복론 (0) | 2010.10.06 |
---|---|
경영사상가 짐 콜린스 (0) | 2010.10.06 |
"유머가 없으면 살기가 너무 힘든 세상 아닌가요" (0) | 2010.09.26 |
'좋은 판사'란 어떤 판사인지 정의하신다면 (0) | 2010.09.26 |
어린아이 1명만 있어도 (0) | 2010.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