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글, 시

최현숙 작가 [작별일기] 중에서

조앤디디온 2020. 7. 8. 10:27

"내가 엄마에게 바라는 것은, 그녀가 너무 어렵지 않게 죽음에 닿는 것이다.

이미 많이 어려워졌지만 더는 어렵지 않기를, 스스로를 비참하게 느끼며 존재하지는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