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 마음에 남는 명대사 1 "꼭 보고 싶습니다. 조선총독부가 없어진 광화문거리를요. 자유와 해방의 기운이 넘치는 조선의 거리를요.." 2017년 서울. 한세주는 조선총독부가 없어진 광화문거리를 보고 싶다는 유진오를 데리고 전설을 불러 함께 광화문거리로 간다. 유진오는 광화문거리를 바라본다. "정말 없어졌네.. 영화 드라마 등 감상평 2019.01.25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리뷰 - 줄거리 스포 있음 아, 청춘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시카고타자기 드라마를 다 보고 난 후 자연스럽게 청춘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 청춘의 사랑과 우정을 전생과 영혼이라는 소재 안에 잘 녹여낸 풋풋한 판타지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서도 이야기 안에 이야기라는 두 개의 축을 통해, 일제시대.. 영화 드라마 등 감상평 2019.01.21
이사야 6 :8 "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Also I heard the voice of the Lord, 이르시되, saying,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 하시니 Whom shall I send, and who will go for us?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Then I said, Here am I, send me " 이사야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 목.. 성경말씀 묵상 2019.01.17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리뷰(줄거리 정리 스포 있음)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 2015. 드니 빌뇌브 감독. 에밀리 블런트, 베니치오 델 토로, 조슈 브롤린 주연 멋진 액션을 기대하면 실망스러울 수 있다. 이 영화는 액션 영화가 아니다. 영화 장르로는 범죄/스릴러로 분류하고 있다. 영화의 촬영기법 때문인지 사실적인 느낌이 강한 모큐멘터리.. 영화 드라마 등 감상평 2019.01.16
모큐멘터리 또는 모큐드라마 * 모큐멘터리(Mockumentary) 영화와 TV 프로그램 장르의 하나로, 소설 속의 인물이나 단체, 소설적인 사건이나 상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마치 허구의 상황이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장르이다. 페이크 다큐멘터리(Fake documentary)라고도 불린다. * 모큐드라마 가짜란 뜻의 ‘mock.. 잡동사니 2019.01.15
문학적인 프리스타일 랩의 실력자 허클베리피 o 힙합을 좋아하는 첫 번째 이유는 교육도 미디어도 아무도 내게 말을 걸지 않을 때, 유일하게 힙합과 음악이 '내가 내 자신이 되어도 행복할 수 있어'라고 말해줬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랩이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 때문이다. 랩은 그 가사 안에 어떤 주제를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인물과 말 2019.01.14
청년 김용균의 죽음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 협력업체 직원으로 일하다가 사고로 숨진 24세 청년 김용균, 그는 무엇보다 누군가의 외아들이었다. 비정규직 청년 김용균씨가 일한 발전소 사업은 우리 사회 위험 외주화의 한 상징이라는 지적이 많다. 즉 국내 발전소 본사는 위험한 업무를 외주업체 비정규직 노.. 함께 생각해보기 2019.01.14
청년 김용균의 죽음은 계속되고 있었다. 위험은 아래로 흘러 ‘하청’에 고인다 * 기사 일부 발췌 2018년 07월 09일(월) 제564호 전혜원 기자 woni@sisain.co.kr sns share 스물세 살 청년 ㄱ씨가 사망했다.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영세 도금업체에 입사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유해 화학물질에 중독되었다. 5월2일 입사해 주로 보조업무를 .. 함께 생각해보기 2019.01.14
(아동학대) 아이들의 죽음에 대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모든 아이들의 죽음을 예측할 수는 없다. 언제나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먼저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 다만 그것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서는 아동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시간이 있어야 한다. 시간이 많을수록 그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 기회가 많아진.. 인물과 말 2019.01.14
[스크랩] (알 럽 트래블 / 조지아) 트빌리시는 아찔한 유혹이다. 유령호텔을 나와 여행자 거리로 방향을 잡는다. 새벽 산책과 더불어 트빌리시 도심을 오랫만에 제대로 한번 걸어보기 위해서였다. 더할나위 없이 맑고 쾌청한 날씨다. 새벽 산책길의 바람은 떠나올 때 한국에서 처럼 아주 약간 가을냄새가 났다. 바람의 온기가 어제와 다르다. 매시간마.. 여행 or 맛집 2019.01.14